얼마전 그런 이야기를 들었다. 행정복지센터 관내 ***에서 업무협약으로 인해 위급한 상황시 주거제공...

참 어려운 문제이다. 

음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, 얼마전 어떤 글을 읽다가. 모 자치구의 행정복지센터 관내 업무협약으로 위급한 상황시 주거를 제공해주기로 한 곳이 있었는데, 알콜중독을 비롯해 다른 문제(행복 소나기라고 하는 블로그에 문제라고 언급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문제라고 단어를 선택해본다.)가 있는 입실자가 해당 주거지를 쑥대밭을 만들어 놓았다는 이야기다.

 

업무협약으로 인해 해당 인원을 받은 거주지 주인은 피해를 입었는데, 되려 더 좋은 정책과 제도행정의 개선으로 더이상 피해를 입는 사람이 없어야 될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셨는데.

 

이 글을 빌어 고생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다.

 

사회도 그렇고 지자체/정부도 그렇고 사례관리자 어떻게 보면 문제행동을 할 수 있는 혹은 전력이 있던 인원이기 때문에 맡기를 꺼려하는게 있는데, 어떻게 이 방법을 해소하고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지 한번 곰곰히 생각해봐야할 것 같다.

 

오늘 금요일 저녁은 저녁밥을 먹으며, 뉴스를 보며 그 방안에 대해서 한번 나는 생각을 해봐야 겠다.